블로깅은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그 과정에서 어떤 플랫폼을 선택할지는 중요한 결정이다. 에디터 Y는 네이버 블로그를 약 2년 넘게 운영해 보기도 또 수익도 창출해 봤다. 그 과정은 진짜로 막일였으며 질보단 양으로 승부를 보았다. 그러다 보니 전문성이 짙은 블로그가 아닌 잡블로그가 되어 버렸다. 이윽고 티스토리로 넘어와 다시 해보니 두 플랫폼의 장단점이 분명해 보였다.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는 두 가지 대표적인 블로그 플랫폼의 특징과 장단점, 차이점을 말해보겠다.
1. 호스팅 서비스: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플랫폼에서 호스팅되는 블로그로, 안정적인 서비스와 높은 가시성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전반적으로 블로거의 인터페이스를 잘 고려하는 반면, 티스토리는 사용자가 직접 블로그를 호스팅 할 수 있어 블로그의 소유와 관리에 대한 높은 자유도를 제공한다. 말이야 높은 자유도이지 다르게 말하면 티스토리로 애드센스, 플러그인, 활동면에서는 배워야 할 부분이 많아 조금은 불편하다.
2. 디자인과 커스터마이징:
네이버 블로그는 간단한 디자인 변경만 가능하며, 전체적인 레이아웃 수정이 제한적이다. 제공된 디자인에서 메뉴를 추가하거나 위치를 변경하는 정도이지만 티스토리는 다양한 템플릿과 디자인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 HTML를 공부했더라면 자신만의 독특한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
3. 글의 보안과 소유권:
필자가 개인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글이 네이버에 저장되고 있는 모든 글의 소유자는 네이버이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사용자가 직접 글의 소유와 보안을 관리할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와 소유권 확보할수 있다. 비유를 하자면 네이버 블로그는 대형 기획사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은 창작물이 회사소속으로 넘어가는 거라면 티스토리는 소속된 팀은 있지만 프린랜서로 개인의 창작물을 권리를 보호해 주는 플랫폼인 것.
4. 스마트 스토어: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다른 서비스와 연동이 잘 되어 있어 편리한 이용이 하다. 대표적으로 스마트 스토어가 있다. 자신이 취급하는 상품을 꾸준히 올리며 쿠팡 파트너스를 안 한다면 자신의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하며 마케팅까지 활용이 된다. 티스토리 또한 아마존 셀러를 한다면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네이버 보다 연동성이 떨어지고 심사해야 할 과정이 많다.
5. 커뮤니티와 네트워크: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의 대형 포털에 속해 있어 네트워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티스토리는 독립적인 블로그로, 자체적인 커뮤니티와 연계되어 있어 블로거들 간의 소통과 교류가 가능하며 마음만 먹는다면 영어 또는 기타 외국어로도 운영이 가능하다. 이러한 차이점은 블로그가 노출되는 검색엔진에서 볼 수가 있다. 대한민국 대료 검색포털 네이버는 구글과 대립하는 관계이다. 그러니 네이버에서 글을 올린다 한들 구글에서는 검색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구글 서치 콘솔로 구글에서 검색이 가능하므로 더 넓은 활동과 수익을 바라본다면 달러를 벌 수 있는 기회가 주워진다.
최종적으로, 블로그 플랫폼 선택은 용도와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다르다. 네이버 블로그는 안정성과 가시성을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며, 티스토리는 블로그를 더 자유롭게 운영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유용할 것. 두 플랫폼의 장점을 비교하여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블로그 플랫폼을 선택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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