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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메타버스로 떼돈번 마크주커 버그 자사 주식 매입!

by 에디터Y 2023. 12. 13.


이제는 메타(Meta)의 창업자라고 불러야 하는 (구) 페이스북 창업자이자 전 세계 소셜 미디어 제왕인 마크 주커버그는 지금 기분 좋아 날뛸 듯하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2022년에 약 6000억 달러의 시가총액 하락과 주가 65% 하락을 겪었다. 하지만 메타는 2023년 메타의 주식은 올해에 170% 이상 상승하였으며, 월스트리트에서는 현재 시총보다 더 좋은 전망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2021년과 2022년에 회사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및 왓츠앱이라는 핵심 사업에서 떠나서 소위 메타버스로 전향한 것에 대해 비판받은 마크 주커버그가 큰 그림을 본 것일까? 주식이 급등함에 따라 지난 11월에는 주커버그와 그의 신탁, 기부 단체 및 정치 단체가 2년 만에 메타 주식을 처분하여 약 1억 8,500만 달러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될놈될)

 


메타는 위드 코로나 시점인 지난해 말부터 4차례에 걸쳐 2만 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했다. 대대적인 직원 해고는 메타뿐만 아니라 구글, 트위터도 격은 구조조정 유행이었다. 특히 메타는 매출 하락, 심화되는 경쟁, 사용자 성장이라는 악순환에 큰 손실로부터 회복하려는 시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보면 떡볶이 하던 집이 파스타집으로 업종 전향할 꼴이었던 메타. 미래 산업으로 메타버스를 목표로 다양한 AI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내부적으로 기대감이 높았으나 소비자 사용자 입장에서는 굳이?라는 반응과 함께 주주들 사이에서도 회의적인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이러한 위에서 메타는 현금 흐름을 안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나름 주가의 신경을 쓴 메타는 3분기에만 약 37억 달러를 자사 주식을 매수했다. 메타의 광고 조회수는 작년 같은 시기 대비 31% 증가,
인스타그램의 reels 기능을 수익화라는 큰 업적도 남겼다. 이후로도 메타의 AI 기술 혁신은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반복적인 수익 모델로 이어질 것. 어떻게 보면 메타의 AI 자산이 주식 가격에서 과소평가되었다 말할 수 있다. 누가 알겠는가 메타버스가 현실화되면서 인류 현대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지도?